[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7일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군내 문해교육 활동 중인 문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13명의 문해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해교육협회 윤여각 강사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이라는 주재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박미영 강사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신문 활용한 문해교육으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문해교사는“문해교사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학습자분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교사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해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문해교사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문해교육의 기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민간문해교육단체인‘흙사랑’에 문해교육 운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시니어건강장수대학 병설 찾아가는 한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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