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사이버 테러 등 국가 전복 대응 안보의식 고취

‘2022 을지연습 대비 한반도 안보 정세와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안보강연

강승일

2022-07-22 09:02:32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후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대전교육청 산하 초·중·고 등 모든 학교 비상대비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연계 공직자 안보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굳건한 국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을 대비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자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한반도 안보 정세와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초청된 노병석 교수는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테러 양상을 감안해 건물·전기통신·수도시설 등 시설물 파괴와 사이버 테러 및 위치확인시스템 전파 교란 대비 소개 등 을지연습을 대비해 투철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을 담아 강연했으며 안보 관련분야 전문가로 교육부 비상안전담당관을 거쳐 현재 국제대학교 군사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연수원 등의 안보 강연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최근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한반도의 안보 정세를 잘 파악해 공직자로서의 국가 안보의식과 비상대비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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