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등학교 유치 촉구

강승일

2022-07-21 15:31:01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가 22일 제306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진천군의원 일동이 공동 발의한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등학교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 축이 될 AI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 및 충북 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를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문은 임정열 의원이 대표로 발표했으며 건의문을 통해 “충북혁신도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지정됐고 KAIST-진천 인공지능 교육센터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다양한 ICT·교육 공공기관이 입지해 AI 교육 관련 연계·협업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며 ”혁신도시를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지역 혁신거점으로 기능 강화하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실현하고 위치상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수도권과 뛰어난 접근성과 우수한 교통망으로 전국의 우수한 영재들이 모일 수 있는 교통의 요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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