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모범음식점, 향토맛집, 밥맛좋은집, 안심식당 등 일반음식점 중 지정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참여한 관내 지정음식점의 지속적인 경영 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하는 위생물품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색 구분 사용 고무장갑, 수세미, 요리용 라텍스 장갑 등 5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음식점을 적극 지원해 진천군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현재까지 모범음식점 31개소, 밥맛좋은집 15개소, 안심식당 97개소 등 140여 개소를 지정했으며 해당 업소에는 표지판제공, 책자발간 홍보, 환경개선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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