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 실시

강승일

2022-07-20 09:13:39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줌을 이용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지역의 고학력 유휴 여성을 상담 자원봉사요원으로 양성해 학교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2022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학교 현장에서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 중 희망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 홍은경 소장이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아이들을 위한 상담 방법을, 최대헌드라마심리상담연구소의 최대헌 소장은 회복탄력성 및 자기돌봄에 대한 방법을 소개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지역의 고학력 유휴 여성을 상담 자원봉사요원으로 양성해 학교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 대전 지역 66개교에 130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주 1회 학교를 방문해 연간 12회 개인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중학교 12개교, 초등 26개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하며 하반기 초, 중학교 개인, 집단상담은 추가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은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초심과 열정을 새로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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