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 ‘퓨전 향토음식’교육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 농특산물을 활용해 퓨전 향토음식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대추라씨와 대추뱅쇼, 코코넛 대추 펀치, 대추카라멜, 사과대추동파육 등 대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색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회원들의 호응이 좋았다.
홍은표 소장은“보은을 대표하고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함으로써 보은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는 1996년 5월에 조직된 이래 현재 4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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