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신입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나서

강승일

2022-07-07 08:57:21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신입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3년 미만 신입 사회복지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 사회복지 종사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사회복지시설 회계의 예산 및 결산’,‘문서작성 및 문서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전달됐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최미숙 회장은“이번 교육이 직무에 대한 전문역량을 높여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사회복지사로서 마음가짐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신입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이 마련돼 기쁘다”며 “교육을 통해 얻은 전문적인 정보를 활용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관내에는 2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26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종사하고 있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신입사회 복지사 교육에 이어 오는 9월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간 교류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