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30일 오후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제8회 충청북도 중부4군 권역별 꿈드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연합체육대회는 도내 12개 센터가 모두 함께했던 이전 대회와 달리 올해는 충청북도청소년지원센터 주최로 권역별로 열기로 했다.
이날 대회에는 괴산군, 음성군, 증평군, 진천군 등 중부 4군 꿈드림 센터가 참여해 명랑운동회, 미션달리기, 보물찾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개회사, 선서 등 개회식을 진행했으며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충북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험 상담부스를 제공했다.
윤은미 센터장은“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앞으로 중부4군 학교 밖 청소년 간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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