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농업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활력화를 모색하기 위해 증평군 농업인단체 합동수련대회를 24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군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쌀전업농회, 4-H회, 축산단체협의회 등 7개 단체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지역농업발전과 단체 활동에 모범을 보인 한옥태 외 6명 등 11여명의 회원들에게 표창패수여 및 우수회원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12년간 증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홍성열 증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곽준영 회장은“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각 단체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룸으로 우리 협의회가 증평군을 대표하고 농업을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단체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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