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2022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 논의

강승일

2022-06-22 16:05:37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2022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22일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영옥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개회사와 대행기관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2022년 2분기 대주제인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우선 추진과제 통일준비를 위한 추진해야 할 중점 추진과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주요 활동 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엔데믹 시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랜 염원인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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