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위치 찾기 편의 제고를 위해 도로표지 4개 지점의 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도로명 안내표지판 정비는 지점 안내판을 새 주소에 따른 도로명으로 안내 방식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7개를 교체했고 금년 4개를 추가 교체했다.
군은 남은 지점 표지판 49개도 매년 단계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새 주소 체제가 정착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도로 표지판도 도로명으로 교체했다”며 “운전자의 혼선을 줄이고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 표기 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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