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 회인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인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회인면 5일 장터 개장식에 맞춰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인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50명은 회인면 재래시장에서 찾아오는 주민들을 위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행복나눔음악봉사단의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회인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장터 활성화를 위해 매월 4일 14일 24일 장날에도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축하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인면 5일 장터는 1960년대부터 조성돼 상점과 노점이 조화롭게 운영되는 재래시장으로 각종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서기주 회장, 김동복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재래시장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찾는 5일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회인면 5일 장터를 활성화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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