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13일 용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골목길 환경정화 및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른바 ‘꽃밭쉼터’에 다양한 꽃을 심고 더불어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 심기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전보다 주변이 훨씬 밝아지고 깨끗해져서 참 보기 좋은 것 같다 예쁘게 심어진 꽃들을 보니 좋은 일들만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기뻐하셨다.
홍종원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용두동 새마을부녀회 및 용두동 주민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 용두동을 비롯한 중구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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