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무료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는‘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는 그 옛날 안방에서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시청했던 개그 프로를 당시 코미디언들이 재연하는 공연으로 그때를 떠올리면서 추억의 시간을 회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쇼는 김학래 사회로 엄영수, 배일집, 원일 이용근, 지영옥, 배영만, 김창준, 김현영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가수 우연이, 도시의 아이들이 함께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한 위로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우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