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민선8기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옥천체육센터 내 인수위 사무실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박준태 인수위원장이 참석해 인수위 현판식과 인수위원 11명과 자문위원 7명의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인수위원은 퇴직 공무원 출신인 박준태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 여성, 농업인, 체육,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위원은 4명이다.
또한 전문적인 사항에 자문을 위해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이진호 한국조폐공사노조 부위원장 등 각 분야별 7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황규철 당선인은 “인수위원와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민선 8기 옥천 군정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며“옥천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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