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36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캠페인

충주세계무술공원 광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알려

강승일

2022-06-10 06:57:21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제36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충주세계무술공원 광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 예방 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충주시민에게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렸다.

행사는 ‘불법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리플릿 안내 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불법 마약 퇴치 가두 홍보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 등이 사회문제로 지속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류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마약 퇴치 홍보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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