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민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뱃들공원이 야간 경관조명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뱃들공원은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야외공연장, 팔각정, 벤치 등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과 주변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21종의 40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이 심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원이다.
군은 공원에 여름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600만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을 통해 공원 내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입체감을 살려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여름밤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소나무 생육 등을 고려해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만 운영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뱃들공원 내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야간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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