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지구행 프로젝트’ 의 직원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 실천하는 인류애를 주제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을 통한 함께하는 지구행 프로젝트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실천하는 인류애’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실천 프로그램으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과 헌혈 기부문화 조성으로 운영한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은 기관 주관 행사와 교육활동 홍보 등을 위해 제작된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것으로 현수막 활용 후 수거해 보조 가방으로 제작하고 지구행 프로젝트의 활성화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헌혈 기부문화 조성은 연중 자율 참여와 연 2회 헌혈 참여 집중 주간 운영을 통해 실천한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은 매립할 경우 자연분해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폐 현수막에 솜씨를 더해 원래보다 더 가치 있게 재활용하는 것으로 보조 가방으로 제작하고 지구행 프로젝트에 함께하자는 의미를 지닌 로고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교육 비전을 배치했다.

이번에 제작한 보조 가방은 교육활동 홍보가 완료된 현수막 20여 개를 모아 완성한 것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주관 교육활동 참가 학생들에게 나눔을 통해 지구행 프로젝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폐현수막 업사이클링’으로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위한 지구행 프로젝트에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실천하는 인류애’를 주제로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