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옥천공설운동장 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한다.
대회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민체전TF팀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주 경기장인 공설운동장 본부석 1층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 점검, 유관 기관 협조, 홍보 및 분위기 조성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군은 상황실 외에도 충청북도체육회, 대행사 등의 업무 공간을 함께 마련해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대회 기간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고 관람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실무 추진단 편성, 대회 상징물 개발, 공개행사 연출대행사 선정 등을 완료했으며 홈페이지 구축,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해 대회에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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