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시자율관리어업연합회와 제천시낚시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제천시 어업인 한마음축제가 6월 8일 오전 11시 한수면 송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2013년 제1회 어업인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8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고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금수·청풍·수산·한수면의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회원과 낚시터·양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의 어업인 가족이 참여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어업인들이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친목을 도모하고 어업구역 환경정화 및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 등 깨끗한 청풍호 자원관리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결의를 다지는 행사인 만큼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로 추진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 어업인들이 하나로 뭉치고 청풍호의 깨끗한 환경유지와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성공적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되기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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