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육상팀 창단 이후 남자 6,000m 계주 단체전에서 1위와 남자 5,000m 종목에서 김준수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에 따르면 5월 24일부터 26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실업육상경기시리즈 대회에서 남자 6,000m 계주에 참가한 옥천군청 김준수, 김재민, 김현우, 정의준 선수는 16분 16초 80의 기록으로 16분 17초 20의 2위를 차지한 상무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자 일반부 5,000m 경기에 참가한 김준수 선수는 14분 46초 09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옥천군청 육상팀은 4월 26일 51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김현우 선수는 1위, 김준수 선수는 1만m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초 여수에서 열린 26회 전국 실업 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2위와 1만m 3위를 하는 등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수에서열린 제26회 전국실업 육상선수권대회옥천군청 손문규 감독은 “옥천군청 육상팀 창단이후 남자 단체전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해 기쁘고 평소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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