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5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표창식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적극적인 태도와 봉사 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 선정됐다.
한편 민간인 수상은 현재 삼양초등학교 전문상담사로서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운영·지도와 꿈과 재능을 기르는 인재 양성에 노력한 한순옥 씨와,안남면 자율방범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생활안전과 청소년 귀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신부철씨 가 선정됐다.
권영주 옥천군 부군수는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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