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소년활동과 침체된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게임, 먹거리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제7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과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6월 18일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충북 동남부4군 청소년 80가족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년 동남부4군 청소년수련시설 9개 기관이 동남부 4군 청소년가족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는 연합 협력 사업이다.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운영하며 올해는 가족 간 소통과 단결력 강화를 위해 가족 스피드 퀴즈, 달고나 뽑기, 용두엔티어링, 볼바운딩, 천연세제 만들기 등 총 20개의 다양한 가족 미션 수행 프로그램으로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야외에서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웃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참여한 옥천군 청소년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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