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첫 선

케이팝 댄스, 요가 등 10개 프로그램 13개 강좌…첫 시범운영 나서

박은철

2022-05-30 06:14:05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6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2개월 간 미술교실, 요가 등 10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지난 3월 해밀동 주민 75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반기 확대 운영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게이트볼 노래교실 뜨개질 부모수학교육 미술교실 영어회화 요가 우쿨렐레 캘리그라피 케이팝댄스 등 10가지다.

김지원 주민자치위원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주민 목소리를 담는데 다소 미흡한 점이 있는 것 같지만 하반기는 다양성과 참여 인원을 더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수강생 모집에 지원한 주민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8월 하반기 프로그램 확대 운영시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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