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4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다.
올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하·동절기 통합 1회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지원 금액은 하·동절기를 합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기준 10만 3500원에서 4인 이상 가구 기준 20만 9500원까지 차등지급 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