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축제 발전 기반 조성과 추진단체의 역량 강화와 축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19일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2022년 옥천군 청년 축제아카데미’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10차에 걸쳐 축제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청년층을 중심으로 축제 추진위원회, 축제 관련 단체, 지역 문화예술인, 축제 관계 공무원 등이 3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옥천군민 축제 네트워크 형성, 아이디어 개발 훈련 등을 통한 축제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업은 축제 콘텐츠 개발, 지역주민 축제 참여, 축제 행동유발 넛지 및 35회 지용제 참관·모니터링 등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과 문화원은 2018년부터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한 바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요구되는 개혁과 창의성을 추구하기 위해 청년층이 중심이 되어 민간 주도적 축제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지용제는 9월 22일~25일 4일간 지용생가 등 구읍 일원에서 대면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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