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오는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체육회, 충청북도축구협회, 보은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1,000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로 나누어 전·후반 25분씩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홍보와 더불어 축구 종목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박진섭 보은군축구협회장은“코로나19로 2년간 축구를 포함한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됐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및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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