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군민 및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 동영상 송출 및 거리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 안전총괄과 위생팀과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터미널, 시가지 등을 찾아 ‘충남형 The 안심식당’ 안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안전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을 포함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며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식품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직접 군민을 만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개인 위생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식중독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