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중에도 빈틈없는 행정 유지

정부예산 확보 위한 다각적 노력, 범시민 소비 촉진 운동 격려 등

강승일

2022-05-09 10:11:38




김두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중에도 빈틈없는 행정 유지



[세종타임즈]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이 권한대행 체제 중에도 빈틈없는 행정을 위한 공직사회의 분위기 확립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공감을 얻은 우리시의 노력과 성과에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시각을 더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새 정부의 국정과제 연계사업,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충청북도와의 공조 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범시민 소비 촉진 운동을 격려하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실현해야 한다”며 “기관과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시민 전체의 소비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을 실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행사·축제 등 부서별로 지역 소비에 활기가 될 추진계획의 수립과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김두환 부시장은 “충주시장 부재로 인한 권한대행 체제 중에도 변함없이 원활한 업무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복무 관리, 보고체계 유지 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기간 공무원으로서 중립을 지키는 데에도 주의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9일 조길형 충주시장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라 오는 6월 1일까지 김두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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