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등록된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6월 17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총 121종의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1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64대를 지원한 바 있다.
등록된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6월 17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용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7월 15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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