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일 충주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관내 시설 및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1억8천여만원을 충주시 아동에게 지원하기로 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21년에도 충주시 관내 아동을 위해 1억7천여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현금 지원 외에도 학습 프로그램, 주거 및 난방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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