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과수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병해충 예찰업무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제협의회에서는 돌발해충에 대한 월동 조사 결과 올해도 다수의 필지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이 확인돼 과수 돌발해충이 과수원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방제약제를 지원해 돌발해충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돌발해충 방제약제 지원 대상은 보은군내 주소를 둔 과수, 유실수 재배농가로 5월중 대상 농가에게 방재 약제를 보급될 예정이다.
홍은표 소장은 “정확한 병해충 예찰에 의한 병해충 발생 조기 예측을 통한 병해충의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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