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기술기반 유망기업의 발굴·보육·투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초기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투자교육, 컨설팅, 투자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지원하고, 별도 심사를 통해 직접 시드투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센터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던 “세종 파이낸셜 데이”를 4월 28일(목) 개최하였다.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요구되는 보증·융자·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지역 혁신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창업준비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기술금융 상담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상담기관으로는 6개 기관(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테크노파크, JB벤처스, 한국과학기술지주)이 참여하였으며, 신청기업(21개社)과 사전매칭을 통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을 도왔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박철순 센터장은 “세종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 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자체 및 민간 투자자와 협력하여 투자 연계를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세종시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더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