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 소속 보람동자원봉사플랫폼은 4월28일에 3생활권 직능단체, 봉사단체 봉사자 20명이 참석하여 금남면 달전리 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도-농 복합도시로 코로나19로 농촌지역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도-농 상호협력과 지역공동체 회복,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플랫폼과 농촌지역 ‘1플랫폼 1촌’ 결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지역 면사무소, 농협, 마을이장의 추천을 받은 농가를 선정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남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금남면 주민자치회 ▷소담동 주민자치회 ▷반곡동 통장협의회 ▷보람동 자원봉사플랫폼 봉사단체 봉사자가 참석하여 달전리 배농가에 열매솎기 작업 봉사를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류도경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금남면 배농가 성00은 “코로나로 농촌에 일손이 없어 배나무의 열매솎기 작업을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많은 봉사자분이 찾아와 일손을 도와주어 용기를 얻었다.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지난 3월17일 보람동 자원봉사플랫폼에서 직능단체, 봉사단체 간 간담회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논의했는데 많은 봉사자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1플랫폼 1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풍요로운 자원봉사플랫폼 생활” 사업으로 2022년 12월까지 5개 자원봉사플랫폼(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과 지역내 직능단체,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