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28일 첫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알렸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서승범 씨는 주덕읍 화곡리 8,000m 규모의 농지에 조생종 벼를 이앙했으며 9월 초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상토 및 벼 영농자재, 영농기계화 장비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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