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 세정과는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1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결과‘최우수’로 평가되어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회계연도를 대상기간으로 해 징수율 개선노력,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등을 평가지표로 해 각 항목을 점수화해 순위를 정했다.
청주시는 이월체납액 정리율,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 징수율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청주시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전용보험 압류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가택수색 등 현장징수를 강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세정과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고액체납자 합동징수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396억원으로 이중 57% 이상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도 지방세 징수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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