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아동복지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 교사를 파견해 기초학습, 독서 지도, 외국어, 미술 등 다양한 아동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본 교육은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아동복지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을 존중하며 지도하는 ‘인권 감수성 깨우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미숙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 후에는 아동복지 교사 사례 공유와 함께 발전방안 논의를 함으로써 아동복지 교사의 업무역량 향상과 실무능력 강화 및 지역 아동돌봄 서비스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아동복지 교사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교사 자질함양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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