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학교 4-H를 운영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담당공무원과 학교4-H회가 조직돼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전반적인 지원사업 및 행사계획과 이와 관련된 협조사항을 지도교사에게 안내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1년간 학교 4-H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학교 4-H 운영함에 있어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자리였다.
협의회에서 지난해 추진한 과제활동의 미비한 점과 우수한 점을 반영해 올해 추진할 중점적인 부분에 대해 토의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영, 체험활동 등 그간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도록 검토했다.
김경재 지도사는 “학교 4-H 지도교사분들이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학생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1년간 일정을 잘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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