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국·도비 확보 목표액 7,814억원.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등

강승일

2022-04-19 06:41:41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영상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7,814억원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64건 728억원, 계속사업 77건 8,661억원, 총 141개 사업에 9,389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새 정부 국정과제, 정부 정책 등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계속적 추가 발굴로 2023년도 국도비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산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드림파크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수소 모빌리티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버티포트 핵심기술 개발 및 산업육성 심항산 순환루트 치유 힐링공간 조성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재활용선별시설 신증설 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23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면 경제도약, 민생안정, 미래투자 등 꼭 필요한 재정의 집중 투자가 예상되므로 이에 상응하는 사업 발굴과 충주의 4대 미래비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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