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축에 2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말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와 협약을 맺고 전담자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직매장 교육 및 홍보 직매장 설치 기획생산체계 구축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산물 안전·품질관리 등 5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정적인 먹거리 수요는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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