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의원들,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교육부 세종청사 앞 릴레이 1인 피켓 시위

강승일

2022-04-15 09:01:02




증평군의회 의원들,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교육부 세종청사 앞 릴레이 1인 피켓 시위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14일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증평군 송산지구의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가졌다.

군의회는 19일 예정인 송산초등학교 신설 관련 교육부의 정기 2차 중앙투자 심사를 앞두고 증평읍 송산지구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의원들은 피켓시위에 참여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범군민추진위원회’ 소속 회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그동안 증평군의회에서는 지난해 5월 송산초 신설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6월에는 괴산증평교육청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올 3월에도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을 재차 면담하고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송산개발지구에서 증평초, 삼보초를 가려면 증평대교와 충청대로를 건너야 하고 우기에는 보강천 범람 우려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통학거리 또한 1.5km~1.9km로 초등학생 도보로 30~4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송산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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