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모여라

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공모전 운영

강승일

2022-04-14 09:09:21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고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2022학년도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란 또래·가족·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창작하고 UCC로 제작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어린이를 말한다.

단순히 놀이를 체험하던 기존 UCC와는 달리,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놀이를 만들고 이를 UCC로 제작해 또래들에게 소개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크리에이터에게 스스로 꿈을 현실화하고 생생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놀이를 체험하는 학생들은 학교·가정·마을에서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놀이의 장에서 자연스럽게 관계성·사회성을 키우게 될 것이다.

UCC로 제작된 놀이는 규칙을 이해하기 쉬울 뿐만아니라, 비슷한 놀이 감성을 가진 또래들이 만든 놀이라서 그 또래들만의 놀이 문화가 반영되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공모전은 놀이의 본성인 자발성과 즐거움을 발현시키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들의 사회성과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내실있는 놀이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파 방정환선생님의 바람대로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아름답게 자라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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