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도시민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고령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3개월씩 연 2회로 진행되며 4가구 모집에 35가구가 지원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환경친화적인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체험을 통해 치유농업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교류로 충만한 자존감을 키우는 경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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