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지원금 지급

강승일

2022-04-12 06:33:38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감소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프리랜서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급한 자로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에 있어야 한다.

또한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 중 미취업청년 지원금, 문화예술인 지원금 등 타 분야 지원금을 받은 수급자들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최대 15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오는 20일까지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단에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서류접수 완료 후 고용노동부 긴급 고용안정지원급 수급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5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위기에 처한 특고·프리랜서 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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