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전입자 위한 생활안내 책자로 조기정착 돕는다

전입자를 위한 생활안내정보책자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책자 제작

강승일

2022-04-11 08:45:10




옥천군 전입자 위한 생활안내 책자로 조기정착 돕는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외 전입자들의 정착 편의를 돕기 위한 책자를 제작해 조기 정착을 돕는다.

군은 옥천군 생활정보 안내책자‘더 좋은 옥천에서 우리함께 살아요’와 출산부터 노년까지 분야별로 나눠 군민들이 한눈에 알기 쉽도록 정리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책자를 제작했다.

‘더 좋은 옥천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 라는 주제로 발간된 옥천군 생활정보안내책자는 옥천군의 최신 통계 현황 자료 및 각종 시책, 생활정보 등 약 91페이지에 달하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전입자는 물론 전입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7개분야 152개 사업이 알기 쉽게 수록되어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영아수당지원, 첫만남이용권, 청소년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이 소개돼있어 눈길을 끈다.

이 책자들은 전입자와 군민들이 주로 찾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필요로 하는 민원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책자와는 별도로 새롭게 제작된 군의 인구늘리기 시책이 요약된 전단지도 함께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관외 전입자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책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 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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