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는 지난 2월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4월 8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곽봉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박철래 세무사와 이재하, 이성학, 조태형 전직 공무원이 외부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이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토대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등을 면밀히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만재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군의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정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