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민·관이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민들의 기금사업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군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결의를 다지는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릴레이홍보 첫날인 지난 7일에는 보은군 스포츠클럽 에어로빅 교실과 문화원 서예교실을 찾아가 기금사업을 설명하고‘한마음 한뜻’으로 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시작했다.
릴레이 홍보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취지에 맞게 군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지방소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말까지 보은문화원 문화교실, 어린이집, 농업인단체 등 관내 민간 사화단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홍보에 참여했던 스포츠클럽 이용자는 “평상시에도 보은군 지방소멸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인해 더욱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같이 참여해 지방소멸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의 재원으로 전국의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고시된 89개 자치단체가 인구감소 대응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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