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학교4-H회가 조직돼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페튜니아, 팬지, 데이지 등 과제 이수용 꽃묘 6종 1만 400본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내 학교 4-H회는 8개교에 총 370명의 회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꽃묘 심기와 가꾸기 활동 등 취미 과제를 통해 회원들은 자연환경의 기능 가치를 알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4-H담당자는“4-H 지·덕·노·체 이념에 맞는 다양한 과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바쁜 학업에서 잠깐 벗어나 쉬며 자연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