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건강증진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위해 지난달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생활건강연구회원 35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추진한 피로회복 체조 교육이 성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를 생활개선회가와 신나는 곡에 맞춰 진행했으며 아울러 농작업 시 알아두어야 할 안전교육과 함께 각종 농작업 보호구에 대한 설명과 보급도 같이 이뤄졌다.
생활건강연구회 정말순 회장은“겨우내 움츠러들고 농사로 굳어진 몸을 즐겁고 시원하게 풀 수 있어 좋았다”며“앞으로도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앞장서는 생활건강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안다솔 지도사는“연구회 방향과 회원들의 수요에 따라 맞춤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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