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4C 혁신 추진단 구경거리 도보여행으로 혁신 역량 UP

강승일

2022-04-05 08:51:25




증평군, 4C 혁신 추진단 구경거리 도보여행으로 혁신 역량 UP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공직자의 지역문화재 이해를 통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4C 혁신 추진단 구경거리 도보여행을 추진한다.

4C 혁신추진단은 행정의 혁신을 창조하고 변화를 시도하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혁신 추진단은 2019년 지정된 증평의 9가지 구경거리 관광지 중 2경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4경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포함된 김득신 묘소 코스와 7경 추성산성 코스를 탐방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학습의 기회를 갖는다.

추성산성은 백제시대 토성으로 2014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김득신은 조선 중기 다독가이자 시인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번 도보여행을 통해 공직자들은 지역 문화재와 인물을 배운다.

도보여행은 증평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총 5회가 진행되며 총 40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지역문화재에 대한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도보여행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역의 문화재를 배워 혁신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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